로잉머신 짭셉2를 구매한 후 처음에는 의욕이 넘쳐 20분씩 했는데 20분을 하고 나면 다음날 몸이 너무 힘들어서 10분씩으로 줄였습니다. 로잉머신이 운동이 안되는 듯 하다가 5분이 넘어가면서 땀이 많이 나고 힘이 들어서 운동이 되기는 많이 되는 모양입니다.
짭셉2에는 허접해 보이지만 공기저항을 조절해서 운동량을 조정할 수 있는데 1단계부터 10단계까지 있습니다.
1단계와 10단계를 해보면 별 차이 없는 것 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계속 하다보면 '아 10단계가 힘들기는 하구나'라는 생각이 들거에요
와이프는 1단계로 여유있게, 저는 10단계로 빡세게 로잉머신을 합니다. 이제 둘다 건강을 생각해야 하는 나이니까요.
처음에는 아파트라서 소음걱정이 좀 있기는 했는데 하다 보니 저희 좁은 집 내에서도 별로 시끄럽지도 않고 진동도 별로 심하지 않습니다.
그래도 혹시 모르니 로잉머신 바닥에 진동패드를 하나씩 총 4개 붙여놨습니다. 다이소에서 2000원인가에 구매 가능합니다.
집에서 운동하면 안좋은 점이 샤워까지 해야 한다는게 좀 귀찮아서 샤워하기 직전에 운동을 하게 됩니다. 그러다 보니 주말에는 운동을 자주 안하게 된다는 단점도 있긴 한데.. 그래도 운동은 열심히 해야겠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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